우민아트센터, 제25회 우민미술상 공모…창작지원금 1천만 원·개인전 기회 제공

우민아트센터가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25회 우민미술상 공모를 진행한다.

우민미술상은 실험성과 예술적 가능성을 갖춘 작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미술상으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 1,000만 원과 함께 2027년 하반기 우민아트센터 개인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포트폴리오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포트폴리오는 도판, 전시 전경, 작업노트, 평론 등으로 구성 가능하며 30페이지 이내, 파일 용량은 20MB 이하로 제한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8월 셋째 주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심사에 불참할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제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우민미술상은 2002년 충북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된 ‘올해의 좋은 작가 미술상’에서 출발했다. 이후 2016년 우민아트센터와 우민재단이 주최·주관을 맡으면서 운영 체계를 정비했으며, 2018년 현재의 ‘우민미술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그동안 우민미술상은 다양한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지닌 작가들을 발굴하며 한국 현대미술계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최근 수상자로는 김윤수(22회), 장서영(23회), 김지아나(24회) 작가가 있으며, 수상 이후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우민아트센터 관계자는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우민미술상이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의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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