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4일 화성시 제부마리나에서 해양 안전사고와 유류 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안전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민간 정비업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은 개인 수상레저 선박 20 척을 대상으로 ▲ 선외기 엔진 상태 ▲ 윤활유 누유 여부 ▲ 배터리 전압 등 운항에 필수적인 주요 부품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레저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가 선박 점검법’ 과 ‘깨끗한 바다 만들기 실천 수칙’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자가 점검 항목과 홍보 기념품을 배포하며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 환경보호 실천을 당부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민·관이 함께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협력체계를 견고히 다졌다고 자체 평가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 환경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한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마리나 환경을 제공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개장한 제부마리나는 수상 176 선석, 육상 124 선석 등 총 300 선석 규모를 갖춘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로 클럽하우스와 선박 수리소, 급유 시설 등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