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8일 ‘2026년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2차 과정’ 수료식을 열고 4주간의 해운물류 실무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과정은 해운물류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경기도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해운·물류 분야 실무 중심의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과 인근 물류기업을 찾아 항만과 물류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기간 진행한 ‘평택항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공모전은 ‘평택항에 가면 알 수 있는 것’ 을 주제로 교육생들이 직접 평택항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직원 선호도 투표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영상은 앞으로 공사 공식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와 평택항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는 도내 청년의 해운물류 분야 취업 역량을 높이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업 연계 교육사업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4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이번 교육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해운물류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청년들의 해운물류 분야 진출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2차 과정의 운영 성과와 교육생 의견을 분석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