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지난 15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346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서울의 봄’(2023)**의 누적 관객 수 1312만 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왕사남’은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 외화를 포함한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르게 됐다.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지를 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단종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첫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가 더해지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서사가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 열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사진=쇼박스)

답글